사랑하는 아내에게

안녕 아내야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거 같아. 벌써 우리 결혼한 지가 8년이 되버렸다니. 어느덧 우리가 연애한만큼 결혼한 시간이 되가고 있어. 그리고 이제 우리 곁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있고.

이렇게 귀한 시간 항상 옆에 있어주고, 좋은 아내, 좋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이렇게 소중한 가족을 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이 너무 소중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것 저것 제약도 많고, 무슨 선물을 할지 딱히 아이디어도 떨어져서, 대신 이렇게 인터넷으로 내 마음을 전해봐요 ㅋ 코로나 시대에는 모든게 인터넷으로 하는거잖아 ㅋ contactless..

이번에 계획한 이사를 못가고 아이들도 집에 있어서 아내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닐텐데, 항상 고마워요. 우리 이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하며, 서로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해.

항상 너무나 사랑하고, 아내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JP